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7 올해의 청년작가전’ 초대 작가 5인을 선정했다. ‘2017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회화, 입체, 사진, 공예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13일-7일까지 공모 접수해 총 35명의 작가가 응모했다.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5명의 작가를 선정했는데, 선정된 작가는 심 윤(회화(서양화)), 최현실(회화(한국화)), 권혁규(영상 설치), 서상희(영상 설치), 유현(회화)이다. ‘2017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지역 미술계의 창조적 발전을 계승해 나가고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8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며, 올해로 20회를 맞는다. 청년작가에 선정된 작가들은 창작지원금(400만원)과 전시실 제공 등 전시 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전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1-5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의 청년작가전’에서는 지금까지 총 164명의 작가를 배출했고, 출신 작가들은 한국 미술계의 중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