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세부일정으로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 및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30, 31일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본예산 보다 748억원(9.2%)이 증액된 총 8866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본예산 7000억원보다 530억원(7.6%)이 증액된 7530억원, 특별회계는 본예산 1118억원보다 218억원(19.5%)이 증액된 1336억원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은 위원장에 안주현 의원, 부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위원에 엄정애, 이기동, 이창대, 최춘영, 허순옥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최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가 경정예산안 심사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은 없는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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