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2017학년도 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원장 김경일 교육지원과장) 개강식을  25일 오전 9시30분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개강식에는 교사관찰추천(GED)과 영재성검사,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 121명(초등학생 87명, 중학생 34명)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 영재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부설영재교육원은 중등1학년 수학반, 중등2학년 과학반, 초등6학년 수학반, 발명반, 초등5학년 과학반, 초등4학년 꿈나무 과학반, 초등 4-6학년 국악반 총 7개 학급을 개설해 초·중학교 영재 대상 학생의 영재교육을 담당한다. 주말교육, 방학 중 영재캠프 운영의 형태로 재능 계발과 더불어 ‘올바른 인성을 가진 리더 양성’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김경일 부설영재교육원 원장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안동이 경북 교육 중심에 서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 육성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영재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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