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에서는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구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식과 함께 금호강 둔치 지저동 축구장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꽃향기가 스며있는 따뜻한 봄바람과 하얀 벚꽃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금호강 생태하천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벚꽃을 만끽하면서 건강도 다지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날은 △초·중 어울림 끼 페스티벌 △불꽃쇼, 개막축하공연(설운도, 김혜연, 우연이 외 9명)이 열린다. 둘째날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구민화합 체육대회 △구민노래자랑 경연 및 아사달 공연 등이 펼쳐지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위주의 콘텐츠를 구성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행사기간 동안 △사회적 경제 한마당 체험 △평생학습어울마당 체험 △건강관련 체험 △이색자전거 체험 △드론전시 및 로봇체험 △Sp트리오 연주, 아소마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매료시킬 것이고, 또한 동구5味요리 특별전시회, 푸드존 먹거리 등 행사를 찾는 주민들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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