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다음달 부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 전담팀 외 세무·징수과 60명 전 직원들에게 체납자를 배정, 연중 책임 징수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정리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올해 2월말 기준 달서구 지방세 체납액은 143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체납액 정리대책의 일환으로 체납액 50만원부터 500만원 이하 체납자 총 2253명을 세무·징수과 전 직원 60여명에게 배정해 체납자별 징수 전담자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체납자를 배정받은 직원들은 체납자 재산·거주실태·체납사유 등을 파악해 올 연말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체납자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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