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비산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1시-6시까지 알콜 중독으로 스스로 집안 정리가 불가능한 복지사각지대주민의 집에 가득 찬 생활쓰레기 정리를 실시했다. 방2칸과 대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마당에 가득 찬 폐기물(8톤가량)을 21명의 봉사자가 소매를 걷어 부치고 나서서, 깨끗한 집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제공했고, 더불어 폐지 등을 판매한 대금 32만원도 원소유주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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