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가 29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사무국장 장인기) 주관으로 경북도 및 중소기업청 등 관련 기관과 경북 북부권 시·군 농공단지업무 담당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로컬푸드직매장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중앙 및 지방정부, 민간단체 등 9개 협력기관이 농공단지 통합지원을 위해 2013년 5월에 전국 최초로 창립한 실무협의회는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기관별 지원 시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창립됐다.이번 실무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2017년 농공단지 지원사업 추진계획 및 신규사업 설명과 이에 대한 각 기관별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하고,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농공단지 지원시책 및 성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농공단지 개수비용 지원, 농공단지 구인난 해소, 미분양 농공단지 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강구 등을 적극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현재 봉화군에는 3개의 농공단지에 총37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으며 종업원은 총 3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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