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심각해지고 있는 농촌 일손부족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그동안 일일취업안내소와 무료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면서 건설근로자는 물론 농작업근로자도 농가에 중개 경험이 있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 필요농가 신청접수, 농작업 희망자 모집, 농작업 요령 및 안전교육, 인력수송 지원, 숙박장소 알선 등 농가와 농작업자를 연결해 주는 인력중개에 필요한 모든 일들을 지원한다.또한 지역 내 수급 부족인력에 대해서는 경북도 농민사관학교에서 운영하는 도내 8개 대학교 농촌일손지원 동아리를 통해 대학생들을 투입, 중개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노임단가는 일손필요농가(구인)와 농작업희망자(구직)가 사전에 합의 결정토록 중개 역할을 하며, 신체 건강하고 농사일을 할 수 있으면 누구나가 참여가 가능하다. 구인, 구직 신청은 안동시 옥동 E-마트 앞에 있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내 농촌인력중개센터 또는 읍면동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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