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스포츠를 통해 영호남이 함께하는 통합 대잔치를 연다.도는 3-5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행사에 초청받아 경북선수단 5개 종목 70명을 파견해 친선교류전에 나선다.‘경북-전남생활체육교류전’은 2014년 경북-전남 상생협력 동서화합포 공개 토론회에서 과제로 채택, 2015년 구미와 무안을 시작으로 지난해 상주와 진도에서 가졌다. 올해는 안동시와 순천에서 열리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상호 방문한다.5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정구, 탁구)스포츠 교류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친목을 다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하는데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새달 19-21일까지 안동에서 열리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전남 선수단 70명이 5종목에 참가, 스포츠를 통한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에 한몫한다.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남도와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하는 상생협력의 마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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