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도25호선 등 도로구조개선사업 3건,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 교통여건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도 도로구조개선사업은 국도25호선 가산면 송학리 교차로 구간내 구미방향 램프를 신설해 국도 진·출입이 개선되며 국도33호선 칠곡군 가산면 죽전리 구간내 대구방향 진입램프 및 회전교차로를 신설 할 계획이다. 또 국도33호선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일원에는 연결도로개선공사로 칠곡장례식장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국도시설개량 조사용역에는 미반영 됐으나 칠곡군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해 병목지점 개선사업 5단계에 추가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1개 구간(국도33호선 관호리)은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착수해 올해 12월 준공예정이며 2개 구간(국도25호선 송학리, 국도33호선 죽전리)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에 착수,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 발주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국도 도로구조개선사업으로 교통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교통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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