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과대학 85학번인 신해영 동문(포항여성병원 과장)은 최근 경북대를 방문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신해영 동문은 “모교와의 인연을 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 중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모교와 동문 선후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종명 경북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원)장은 졸업 이후에도 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주고, 그 마음을 담아 큰 금액을 기부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전달된 발전기금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기금’으로 적립, 경북대 의생명과학관 1호관의 동물실험실 건립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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