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난달 3일간 관내 거주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정신건강문제 실태를 파악하고,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신건강종합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방문간호사 및 치매상담사와 연계해 치매선별(MMSE-DS)검사, 정서상태(우울척도), 불안척도(GAI)자살사고척도, 신체적 기능척도, 노년기 정신건강 인식조사 등 4개 항목(8개 지표)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또한 노년기의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 접근으로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통계에 따라 개별 사후관리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미옥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맟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노년기 삶이 좀더 윤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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