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IT 놀이터’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은 청소년들이 호기심을 갖는 과학 분야 중 IT 관련 4가지 주제로 6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을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 사용되는 이동수단을 알아보고, 스마트 모빌리티 적용 기술인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체험해보는 ‘스마트 모빌리티’ △모션인식 센서를 통해 나의 동작이 증강현실 속 사물과 함께 움직이는 체험을 하며 증강현실을 이해하고,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증강현실AR’ △컴퓨터로 만들어낸 인공 스케치북 위에 적외선 센서가 적용된 스프레이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디지털 아트 버츄얼 스프레이’ △적외선 무선송수신 기술로 로봇을 조정하며 재미있게 축구경기를 즐기는 ‘로봇 축구존’ 등 학생 들이 참여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이 눈에 띈다.특히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전이란 점에서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학관 1층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주중 단체특별교육은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험료는 7세 미만 3000원, 일반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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