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물괴’(감독 허종호)가 김명민·박희순·박성웅·김인권 등 출연 배우를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5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는 김명민·박희순·박성웅·김인권을 포함해 이경영·이혜리·최우식도 합세했다. 영화는 오는 10일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영화는 조선 중종 22년, 정체 불명의 괴물이 나타나 나라를 어지럽히고, 그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명민이 사건을 수사하는 전 내금위장 ‘윤겸’을, 박희순이 ‘중종’을 연기한다. 김인권은 윤겸의 오른팔 ‘성한’을, 이경영은 윤겸과 대립하는 영의정 ‘심운’을 맡았다. 박성웅은 심운의 오른팔 ‘진용’을 책임진다.연출은 ‘성난 변호사’(2015) 등을 만든 허종호 감독이 맡는다. 영화는 연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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