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일자리 창출 위해 249억원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올해 문화·관광·체육 분야 정책방향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모든 시책을 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도의 지난해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실적에 따르면 사업비 227억원이 투자된 24개의 사업에서 일자리 1441개를 창출했다.도는 올해 전년도 실적의 20.4%인 294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총 1735개의 문화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26개 전략적 사업에 총 249억원을 투입한다.도는 청년·여성·지역주민 중심의 일자리와 함께 최근 우리 사회의 새로운 취약계층인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공공도서관 운영지원, 문화재 상시관리 등 공익일자리도 적극 발굴·지원해 일자리 정책의 내실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특히 도는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올해 문화·관광·체육 분야 26개 전략사업은 총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문화·관광 분야 재정지원을 통한 직접 일자리는 9개 사업에 총 121억원이 투입돼 모두 813개가 창출된다.전통문화사업 분야 여성노인 일자리는 이야기할머니사업에 6억원이 투입돼 216개가 만들어 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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