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7일부터 4월 6일까지 주민 스스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고자 ‘제5기 평생학습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6일 오후 4시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평생학습리더 양성과정’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핵가족화, 청소년 일탈, 타인과 지역에 대한 무관심, 인간소외 등) 해결의 출발은 사회구성의 최소단위인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에 있음을 주목했다. 따라서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이웃 간의 관계 회복과 마을 공동체를 복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주민 30명을 모집해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마을 리더의 역할과 자세, △마을 자원 이해 및 발굴 방법, △마을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방법, △마을 리더의 성공적인 소통기법, △마을 동아리 육성 및 지원방법, △마을축제 개발 방법 등을 평생교육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강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웃 간에 정이 넘치고 모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가 만들어져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달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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