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시민 누구에게나 연령제한 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대구시민대학의 대학연계 상반기 과정 16개 강좌가 다음달부터 순차 개강한다.‘대구시민대학’은 지난달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시청 별관과 중앙로 시민행복센터에서 운영되며 약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수업에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대구시는 다음달 부터는 집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현재 2곳의 교육장에 지역 대학 8곳을 추가해 총 10개로 늘려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8개 지역 대학과 연계해 16개 강좌를 추가로 개설했다. 주요 강좌는 ‘노래 속의 대구읽기’, ‘우리 춤이야기’, ‘경제로 만나는 인문학’, ‘100세 시대 건강한 삶’, ‘여덟마당 일본미술’, ‘사회복지교육과정’ 등이 있다. 신청은 대구시 누리집과 대구평생학습포털 온라인 ‘학습통’(tong.daegu.go.kr)을 이용하면 되고 수강인원은 강좌당 40명 정도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 (803-667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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