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7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6일간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 및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통ㆍ리 대원 및 직장대원 2,486명에 대해 안보교육, 응급처치요령, 화생방대처요령, 교통안전 및 실생활에 유용한 화재예방, 재난·재해 등 각종 민방위사태에 대한 대처능력 배양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을 중점으로 교육한다.또한, 평일교육 참석이 어려운 교육대상자를 위해 휴일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4월 15일 토요일 13시 시민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민등록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하면 교육을 인정받을 수 있는 현지교육이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한편, 영주시는 올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3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4월 6일, 4월 7일 이틀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민방위대원의 교육세부일정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로 접속하면 전국교육일정을 조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안전재난과 (☎639-5983)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