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수박의 고장 고령군 우곡면에서 수박이 첫 출하했다.우곡면 봉산리 이진규(53)씨가 재배한 봉산리 102번지 3960㎡(1200평) 5동에서 지난 11일 평균 5kg 정도 수박 2600개를 개당 1만원에 출하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5일 정도 빠른 것으로 12일 서울시 가락동 중앙청과에 첫 출하됐다.이번 수박은 지난해 12월 20일 정식한 스피드품종으로 가격과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최고의 품질을 이어가기 위해 우곡명품수박재배를 위해 교육 및 기술공유로 명품수박개발에 여념이 없으며 올해 우곡면 수박 총 재배면적은 209호 162ha로 지난해보다 약간 감소했으며 총 조수익은 12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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