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대구경북명품박람회’에 참가해 활력넘치는 희망의성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안계위천생태하천에서 개최되는 의성세계연축제 홍보 연을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眞 쌀, 사과, 자두, 가지, 마늘과 흑마늘 가공품 등 의성군의 친환경 농·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시식행사도 진행했다.특히 의성 비안·군위 소보면이 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박람회 기간 중 이 일대가 신공항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고, 주변의 문화재 및 관광지와 연계한 품격 높은 지역 문화의 발상지로서의 관광의성의 면모도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행사를 통해 의성이 자랑하는 의성眞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군의 역점시책과 관광자원의 홍보도 병행, 관람객에게 의성군을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앞으로 더욱더 홍보에 힘써 군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 의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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