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가 빈틈없다. 이 대회는 경북의 대표적인 도민 화합의 축제의 장이다.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여일 다가오면서 경북도와 개최지인 영천시가 대회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리는 서막인 셈이다.제55회 경북도민체전은 ‘별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이란 구호를 걸고 오는 28-5월 1일까지 4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4일 도민체전 준비현장을 찾아 함께 땀을 흘렸다.이날 남부권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회를 마친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천시민운동장을 방문,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지난달 29일 ‘D-30일 준비상황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개회식 행사 진행상황에 대해 총감독으로부터 한차례 설명을 들었다.김 행정부지사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개보수 진행상황을 점검, 무엇보다도 사고가 없는 안전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장애인 관람석과 경기장 좌석 내 안전바 설치 등 관중들이 이용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도민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대시설 확충과 대회 종사자 친철교육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서로 웃으며 화합하는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경기장 내부 시설 점검을 마친 후 사무실을 찾아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격려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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