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옥포면 천년나무 아파트2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관튼튼 관리교실’을 운영한다. 4주차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주차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건강측정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2주차 싱겁게 먹기를 위한 미각검사, 개인별 맞춤 영양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며 3주차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실습과 운동교육이 진행된다.마지막 4주차에는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웃음치료와 함께 변화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설문조사 등으로 마무리된다. 김문오 군수는 “심뇌혈관질환에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함으로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시켜 건강한 달성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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