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부원동 춘경재 준공식이 후손 및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춘경재의 건립을 알리는 고유제 봉행과 현판식으로 진행됐다.춘경재(春卿齋)는 진주강씨 사마공파의 묘하(墓下)재실로서, 종중재산 5억여 원을 들여, 본채 66㎡(팔작지붕) 외삼문 13㎡(맞배지붕)의 전통한옥 양식으로, 2015년에 착공해 2017년에 완공됐으며 사마공 강무숙의 호를 따서 춘경재라 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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