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7일 동양대학교 DYU타워에서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 황병직 도의원, 전영탁 시의원, 박찬훈 시의원, 풍기발전협의회장, 인견발전협의회장, 영주시상생발전협의회장외 회원, 원룸협의회장외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학 협력을 통한 각종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주기적인 정책 간담회, 세미나, 설명회, 토론회 등 공동 개최를 약속했다.또한 우수기관 및 기업체의 유치를 통한 지역 내 우수 인재의 확보와 인구유입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기업체와 전통시장에 행·재정적 지원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재정지원 사업을 발굴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성해 동양대학교총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R&D센터 적극 유치와 정부재정지원사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진우 영주시상생발전협의회장은 “영주시와 동양대학교의 협약체결을 통해 풍기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잘 살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영주시와 동양대학교 간 상호 업무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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