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강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농촌활동 체험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농활체험단을 통해 다양한 계절별 농산물을 수확하고 활용 가능한 음식을 만들며 멘토와의 친밀감 증진 뿐 아니라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느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농활체험단은 지난 15일 하빈면 기곡리 딸기농장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강동고등학교 멘토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회 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멘티로 참석한 이모(초 4) 아동은 “딸기나무를 처음 보았는데 무척 신기했고 딸기 따기 체험도 재미있었다”며 “다음달 프로그램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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