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7일 오후 금오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17 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슈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총회에는 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을 비롯한 조직위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조직위원 및 집행위원 선임 및 위촉장수여, 경과보고, 감사 선임과 안건 심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슈대회 조직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창범 대한우슈협회장, 고문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경험과 식견을 가진 20여명의 조직위원으로 구성 운영된다.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올해 9월 14일~21일 8일간 치러지는 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슈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열정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환영인사를 했으며 김익수 시의회 의장은 “예산 지원 및 23개 시·군 우슈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슈대회는 2007년 제4회 대회가 영주에서 열린 후 10년 만에 대한민국(구미)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25개국 아시아청소년(초·중·고등부) 선수 및 관계자등 1000여명 참가해 구미시박정희체육관에서 투로 66개, 싼타 12개 종목으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슈인구 저변확대, 지역 기업홍보 및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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