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오는 7월까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서비스 모델로서 밝고 안전한 시민 소통의 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대구시는 사물인터넷 기반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지난해 상반기부터 대구 전역에서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3일 검침 애로지역인 달성군 가창면 전역의 상수도 원격검침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시범사업이다.19일 오후 3시 시청별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스마트공원 조성 착수보고회’에서는 스마트공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시범사업의 용역 범위와 목적·주요기술·추진 일정 등에 대한 사업보고 및 의견 교환 등이 있을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시작으로 대구 전역의 공원에도 확대 적용 가능한 ‘표준 스마트공원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세계적 역사기념공원 위상 정립, 공원 활성화,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원문화 정착, 공원 운영 최적화 및 콘텐츠 강화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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