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새일센터(센터장 구홍우)에서 지난 17일 구직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 중 3기 과정인 시니어건강지도사 양성과정이 지역 여성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개강식을 가졌다. 이미 개강해 운영중인 오피스행정실무자과정, 온라인쇼핑몰관리사과정과 비교해볼 때 두 배 이상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는데, 이는 우리나라가 이미 고령화사회를 걷고 있고 특히 우리 지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음을 반증하는 것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노인케어 수요에 대비해 이러한 전문인력 양성은 매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교육내용은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정신적·신체적 기능조절을 돕기 위한 웃음코칭, 건강체조, 스트레스 및 치매예방 지도법,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현재 영천새일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모두 개강했으며 내실있는 교육 운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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