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8일 봉화읍 유곡리 지내 토곡저수지, 봉성면 창평리 지내 창평저수지에서 2017년 집중호우대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날 훈련은 최근 집중호우, 지진 등 재해발생시 저수지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군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수지 붕괴상황 발생 시 단계별 저수지 긴급상황대처, 응급복구 등의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이 재해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항상 예고 없이 닥치는 재해에 실제와 같이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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