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진행될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는 난타공연, 힙합레게, 색소폰, 방송댄스 등 복합장르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기회 제공으로 단체의 실력 향상과 활동 영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 돼 있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농부달장도 함께 열려 관람객에게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작은 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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