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테크엔이 지난 19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앉아서 쉬기도 하고 무거운 짐을 담을 수도 있고 발이 돼주는 활동보조장비, 일명 실버카 100대(총1300만원 상당)을 남구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70여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임병헌 남구청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버카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커서 쉽게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테크엔에서 실버카를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다리가 불편해 걷기가 힘들어 외출도 어려웠는데 실버카와 함께 경로당 방문, 시장보기 등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 있어 좋다”며 말했다.이에 ㈜테크엔 이영섭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가 돼줄 실버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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