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주민들의 녹색힐링공간 조성을 위한 공원녹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공원(10만9907㎡)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서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한다. 1차 사업으로 기 조성돼 있던 공원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휴식공간을 확장하는 공사를 4월에 완료했다. 1차 사업으로 잔디광장 확장, 산책로 재정비, 바람소리길, 벚꽃나무길, 은행나무숲길 등으로 재정비했다. 공원등을 43본을 추가 설치해 야간에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됐다.이현공원 2차 사업은 사유지로 방치돼 있던 동편부지에 대한 정비를 올해 7월까지 조성완료 한다.2차 사업은 다양한 화원과 억새밭, 전망데크, 산책로, 생태연못 을 설치하고 이현공원물놀이장과 연결돼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될 것이다.또한 향토문화와 휴식공간인 당산목 공원(1,720㎡)은 총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지역의 유일한 보호수인 당산목(평리3동) 일원에 4월에 완공해 27일에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가르뱅이근린공원 23억원, 원대동 제일공원 40억원, 비산 6동 소공원 조성사업 16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녹지공간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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