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답을 구하는 최양식 경주시장의 현장밀착 행보가 거침없다.이번달에만 3월 현장 읍·면·동장회의 개최에 이어 공동육묘장 파종 체험, 가축시장 경매현장, 대규모 주택건설사업 현장, 평생교육가족관 및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지난 21일에는 경주 농업미래를 선도하는 농업기술센터 산하의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이날 우선 최 시장은 서악동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임대농기계와 보관시설을 둘러보고 농용굴삭기 현장안전교육에 참여한 임대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사업소 보유 농기계는 60종, 550대로 연 2500여 농가에서 5000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현재 봄 영농철을 맞아 논두렁조성기, 쟁기, 발아기, 탈망기 등 벼농사용 농기계 임대가 한창이다.이어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자리를 옮긴 최 시장은 지난해 증설 교체한 전국 최고수준의 최첨단 자동화선별시설 등을 살펴보고, 판매처인 경주시원예조합법인(대표 이석기)의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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