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스타들이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화보·영상 촬영에 나섰다.5월에 치러져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이번 대선에 맞춰 ‘0509 장미 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국민 투표 참여를 이끄는 한편 후보 이미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투표를 지양하고, 후보의 발자취와 정책 공약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투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촬영에는 배우·가수·영화감독과 워킹감·대학생·청년사업가·NGO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했고, 이중 연예계 인사 38명(고소영·고수·고아성·권율·김성령·김영광·노희경·류준열·박근형·박서준·박정민·배성우·배종옥·백진희·변영주 감독·비와이·서지혜·소이현·유노윤호·이병헌·이서진·이순재·이영진·이정현·이준·이준익 감독·이특·이해영 감독·이현우·정연주·정우성·조진웅·지진희·진구·한예리·한재림 감독·한지민·한지선)이 힘을 보탰다.이들은 15~21일 일주일 간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투표마크가 그려진 흰색·검은색·회색 티셔츠와 이번 대선을 상징하는 장미꽃을 들고 화보 촬영에 나섰다.‘0509 장미 프로젝트’ 사진과 영상은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를 통해 공개된다. 화보와 촬영 에피소드 등은 영화 전문지 씨네21과 패션지 보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