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평은면 소재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시는 평은~안동 간 시외버스를 지난 21일 영주종합터미널 기준 9시 5분 출발 시외버스를 시작으로 하루 왕복 5회 운행하기로 ㈜코리아와이드 경북(운수회사)과 약속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시는 21일 평은면 소재지 정류장에서 시외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평은면 주민들은 그동안 영주댐 건설에 따라 도로 여건이 변화면서 도심진입과 인근 시·군을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 왔다.영주시는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운수업체 등과 여러 차례 협의 끝에 평은~안동 시외버스 노선을 개통하는 결실을 거두게 됐다.이번 노선 개통으로 평은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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