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20일 청통면복지회관에서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허순애·정기택 시의원 및 청통축산작목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청통축산작목회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청통축산작목회장 이·취임식(이임 전태궁, 신임 정해석) △대의원 당선자 7인 소개 △2016년도 영천축산업협동조합 사업운영 공개 및 결산으로 진행됐다. 허상곤 청통면장은 청통면이 영천시 전체 축산업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최근 구제역과 AI 등 가축질병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잘이겨내고 있으며, 행정지원 등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