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2, 23일 이틀간 한국마사회와 연계 서울 과천 경마장에서 주말 경마장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미 농특산물 및 쌀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농촌경제 활력 지원과 도농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렛츠런파크서울 꿈으로 구간에 캐노피텐트 5개를 설치, 금요직거래장터 회원 8명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인 표고버섯, 우엉,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한과, 된장류 등 21개 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소비부진 및 산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구미 쌀 소비 촉진 및 신규 판매처 확보를 위해 고아농업협동조합과 함께 구미 쌀 팔아주기 홍보 및 판매행사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시에는 구미시 농산물공동브랜드 ‘구미별미’, 전자상거래 ‘구미팜’을 홍보하기 위해 파프리카, 요구르트,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 시식코너를 운영해 경마장을 찾은 오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구미시는 이번 행사가 농촌경제 활력 및 도농상생의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앞으로 대도시 소비처와 연계 구미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장상봉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한국마사회와 연계한 농특산물 오픈마켓 행사가 구미 농특산물 홍보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됐다”면서 “대도시에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확대 실시되도록 행정적 지원으로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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