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5일 문경읍 용연리 마을을 시작으로 주1회 5주 동안 5개 마을을 선정, 한방愛 건강마을을 운영한다.한방愛 건강마을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교통 및 거동불편 등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을 방문,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한의약양생교육, 통증예방을 위한 자세교정 등 다양한 한의약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문경시는 노령인구비율이 경북 전체 17.4% 비율보다 높은 25.8%를 나타내고 있으며 만성·퇴행성질환 비율도 급속한 증가추세로 찾아가는 맞춤형 한의약의료서비스 실천인 한방愛 건강마을을 운영해 건강형평성을 높이고 건강격차 불균형 해소에 기여코자 한다.한동수 문경시보건소장은 “이번 한의약증진사업은 지역주민에게 효과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 유도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문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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