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제안접수 건수 △채택 및 실시 건수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대면평가 실사를 거쳐 시행됐다.경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정책제안 발굴을 위해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더불어 국민신문고를 통한 국민제안과 공무원 제안을 662건을 접수해 284건을 채택하는 등 평가항목 전반적으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급 이하의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풍당당 포럼’과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모임인 ‘시정연구팀’의 활발한 제안 활동과 주요시정 시책 공모 등으로 창의제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시는 경북도 제안제도 평가에서 2014년 장려상, 2015년 우수상, 2016년 장려상, 2017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안 우수기관의 면모를 당당하게 인정받게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민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참여와 소통을 통한 생생한 아이디어 발굴로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제안문화를 확산시키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