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마을주민들의 자치적인 화합을 위해 건립된 마을회관이 준공된지 오래돼 대부분 노후함에 따라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회관 청소의 날’을 올해 1월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성주군 마을회관은 총 190개소이며 이중에 건축된 지 10년 이상 된 마을회관은 114개소로서 회관 전체의 60%를 차지해 건물 노후화로 인한 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읍·면별로 마을 자율적으로 청소의 날 및 시간을 지정해 매월1회 주민들이 직접 자력 보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부터 건물내·외 주변 청소 및 현관내 부착된 각종스티커 제거, 옥상 물구멍의 이물질 제거, 노후된 국기·새마을기 교체 등을 통해 마을회관 내구연한을 증가시키고 청소문화를 정착시켜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 및  클린성주이미지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올해 매월 실시하는 ‘마을회관 청소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회관을 내집 처럼 아끼고, 이웃간에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클린성주 만들기와 더불어 시행해 마을전체 환경이 쾌적해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마을회관 청소의 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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