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유가면 소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자율방범대 테크노초소 증설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테크노초소 증설제막식에는 달성경찰서 경찰관 10여명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 자율방범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자율방범대 테크노초소 신설은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도·농복합도시화로 진전되면서 늘어난 치안 수요와 부족한 경찰력을 민간과 협력해 구축한데 의미가 크며 특히 대구국립과학관은 어린이들의 놀이터이며 꿈을 키워주는 장소로 안정적인 치안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유가파출소 자율방범대는 정기적인 순찰노선을 지정, 순찰함으로서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 해소하고 강력범죄 예방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류상열 달성경찰서장은 “초소 벽면에 무궁화와, 포돌이, 배트맨을 벽화로 장식해 어린이들에게는 친화감을주고 방범 초소를 주변 환경개선의 이미지로 변화시킨 것은 상징적이다”며 “민간 자율밤범대와 협력치안으로 테크노구역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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