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달 25일 ‘수화로 말하는 골목문화해설사’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수화로 말하는 골목문화해설사’들은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을 해설하고자 지난해부터 9주간 기본교육과 총 6차례의 현장실습 및 최종 시연회 과정을 수료했다. 앞으로 5명의 골목문화해설사들은 도심 내 관광안내소에 배치돼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구의 근대역사, 문화, 인물에 대해 수화로 해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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