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구시는 한국노총대구본부와 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등 2000여명을 초청해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과 근로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류규하 시의회의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 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 지역 국회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한다.특히 지역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도 함께 초청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에게 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대구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기념식에 이어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위안 행사에서는 개그맨 김명덕의 사회로 초청가수 오은주의 초청공연, ‘근로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쌓였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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