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는 60만명이라는 역대 최고인파가 방문하는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대구시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비슬산참꽃문화제는 30만평의 전국 최대의 참꽃군락지를 품은 비슬산에서 개최 되는 달성군의 대표축제이다.올해는 축제기간 중 참꽃의 만개와 휴양림 주차장에서 대견사 정상까지 운행되는 전기차의 입소문, 그리고 맑은 날씨까지 이어져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축제는 산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 사찰발우주먹밥 만들기, 비슬해피콘서트, 참꽃 트로티벌 등 다양한 공연 및 퍼포먼스, 그리고 특색있는 체험부스와 포토존 운영으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김문오 군수는 “축제기간 중 참꽃이 만발한 덕에 전국 각지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비슬산을 찾아주셨다”며 ”향후 축제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더욱 알차게 준비해 더욱 성숙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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