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5월부터 매월 15일을 영주한우(송아지)전용 경매시장의 날로 지정 운영해 영주한우 명품화에 나섰다.영주한우(송아지)전용 경매시장은 영주한우 명품화 혁신추진단의 발굴사업으로 지역에서 개량에 성공한 우수 유전자원의 타 지역 반출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주소를 둔 한우농가가 가축시장에 경매 시 매도, 매수농가에게 각각 1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영주한우(송아지)전용 경매시장에 출품되는 송아지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혈통등록이 되어있는 생후 5 ~ 8개월 령의 송아지가 해당되며 본 경매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전월 20일까지 지역축협에 신청을 하면 된다.아울러 축협에서는 신청 전 두수에 한해 브루셀라, 우결핵 등 질병검사를 실시하고 외모심사에 합격한 송아지에 한해 DNA검사를 통한 친자확인 검사를 거쳐 최종 경매가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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