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영천시민서포터즈 257명과 학생응원단 200명 총 457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대회기간동안 응원조끼와 장갑, 짝짝이 등 응원도구들을 준비, 선수들이 경기하는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사전경기에는 농구와 역도에 각각 선화여고와 영천전자고 학생 80여명이 중간고사를 앞둠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본 경기에서는 배구, 복싱, 검도 경기장에 영천중, 영천여중, 영동고 등 총 120명의 지역학생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단들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이와 함께 영천시민 257명으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즈는 영천생활체육관, 영천여자중학교 등 5개 경기장을 돌며 도민체전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