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일 새로 도입하는 벼 육묘상 파종상 비료살포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자 하빈면 현내리 이대현 농가에서 연시회를 개최했다. 볍씨 파종시 비료를 한번 살포하는 신기술로 농가 노동력은 79%, 비료 사용량은 58% 줄일 수 있다. 비료의 손실을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어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시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농가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습득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김문오 군수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노동력 부족 및 신기술 도입을 위해 3개소, 36ha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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