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5월부터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불법 쓰레기 투기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정거장’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품목별 재활용 분리수거 체계가 잘 갖춰진 아파트에 비해 재활용 분리 수거율이 낮은 빌라, 단독주택 등 일반주택 밀집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을 막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거점별 재활용 분리 수거대를 설치했다. 두류1·2동과 송현1동 공영주차장 담벼락, 공터 등 총 4곳에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재활용 정거장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재활용 정거장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효과를 높이고자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와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