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의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5일 온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의 5월1주차(4월26일~5월2일)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언어의 온도’는 8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같은 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이 사이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달렸다. ‘언어에는 따뜻함과 차가움, 적당한 온기 등 나름의 온도가 있다’는 이 책은 작가가 건네는 문장으로 위안을 얻게한다. 이 문장들이 소설 네트워크 서비스(SNS)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언어의 온도’처럼 전반적으로 위로를 주는 책들이 인기다. 정신과 전문의 윤홍균의 자존감 회복훈련을 돕는 ‘자존감 수업’은 굳건히 2위를 지키고 있고, 만화 ‘보노보노’ 속 위로의 문장을 엮은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4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다. 역시 위로와 공감의 글로 인터넷에서 인기를 누린 새벽 세시, 흔글, 동그라미의 책을 모은 세트 ‘새벽 세시 + 무너지지만 말아 + 새삼스러운 세상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은 8위로 진입했다. 다음은 5월1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 1.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2. 자존감 수업(윤홍균·심플라이프) 3.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김신회·놀) 4. 국가란 무엇인가(개정신판)(유시민·돌베개) 5. 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김병완·청림출판) 7.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토네이도) 7,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밥·새로운현재) 8. 새벽 세시 + 무너지지만 말아 + 새삼스러운 세상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세시, 흔글, 동그라미·경향 BP) 9.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미니북)(초판본)(윤동주·더스토리) 10. 기린의 날개(히가시고 게이고·재인)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