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영신숲에서 열린 ‘제95회 어린이날-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시 보건소는 다양한 출산장려사업과 모자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원하는 자녀 수에 스티커 붙이기, 러브리 어린이 타투 뽐내기, 동생이 갖고 싶어요! 동생 낳아 주세요~ 문구를 새긴 풍선 나눠주기 등 여러 가지 행사를 가졌다.찻사발 축제에 이어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적 핵심 과제인 다자녀 출산장려를 위해서 출산친화 사회분위기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활동을 펼쳤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사회가 출산·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저출산을 극복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